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러사이트 이브 (문단 편집) === 2회차(진 엔딩) === 1회차에서 최종보스와의 대결 직전 항모에서 웨인하고 대화를 통해 무기와 방어구의 이름을 정할 수 있는데 그 두 가지 장비는 다음 회차에 기본 장비로 장착되어 있다. 적들의 능력치는 1회차보다 약간 상승되긴 하지만 좋은 장비를 가지고 시작하므로 오히려 좀 더 원활한 게임 진행을 할 수 있게 된다. 2회차에서 계승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1. 웨인하고의 대화를 통해 이름을 붙인 무기와 방어구. 즉, 1회차 시점에서의 최종 장비. 2. 잔존 BP. 즉, 사용한 BP는 계승되지 않는다. 1회차에는 BP를 사용하지 않거나, 장비에만 투자하고 ATB에는 BP를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BP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회차를 마치면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편차는 있겠지만 6000BP 정도가 있을 텐데 전부 ATB에 몰빵하도록 하자. 만약 이보다 더 많다면 레벨업으로 상승하는 ATB를 감안해서 ATB에는 6000BP 이상은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웨인에게 보관한 아이템과 장비.(단, 스토리용 아이템과 열쇠 등은 제외) 2회차에서는 월드맵이 개방된 뒤(둘째날)에 월드맵을 보면 1회차에는 없던 [[크라이슬러 빌딩]]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게 바로 2회차 스토리다. 크라이슬러 빌딩은 둘째날부터 다섯째날까지 입장할 수 있지만, 이는 게임 시스템상의 설계로 인해 그런 것일 뿐 스토리상으로는 1회차의 여섯째날 이후 ~ 1회차 엔딩 이전의 시점을 다루고 있다. 요컨대 Day 7(IF 루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크라이슬러 빌딩에서는 1회차의 그 엔딩이 아닌 진 엔딩으로 향하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파일:external/lparchive.org/20-capture_26062011_193134.jpg|width=300&height=200]] (크라이슬러 빌딩의 1층) 크라이슬러 빌딩은 총 77층으로 되어있는데 각 층의 배치는 완전히 랜덤[* 정확히 말하자면 1층과 71-77층은 고정되어 있으며 2-70층은 110가지 패턴 중 중복 없이 랜덤으로 나온다.]이며 10층마다 보스급 적들이 대기하고 있다. 2층부터 70층까지는 층마다 창고가 하나씩 있으며 창고 외의 지역에서는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즉, 성실하게 한 층 한 층 창고를 털어나가면 모든 아이템을 다 회수할 수 있다.[* 딱 하나의 상자에서 아이템이 둘 중 하나가 5:5의 확률로 나오는데, 어느 쪽도 중요한 아이템은 아니다.] 갈 수 있게 되었다고 덥석 들어가면 말 그대로 지옥문이 열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최소한 2회차의 5일째까지는 진행하면서 무기와 방어구를 강화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적들이 강하기는 엄청 강한 주제에 경험치는 굉장히 짜게 줘서 크라이슬러 빌딩을 통해서는 아야를 레벨업하기가 힘들다. 경험치는 5일째의 박물관에서 나오는 적들이 가장 후하게 주기 때문에 박물관에서 아야의 레벨을 최소한 32까지는 올린 뒤에 오는 것이 좋다.] 안정적으로 가려면 차라리 3회차 쯤 가서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10층 단위로 위치한 각 보스를 쓰러뜨리면 엘리베이터의 열쇠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입구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 각 엘리베이터 열쇠는 그 윗층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서 엘리베이터 열쇠를 사용하려면 보스를 쓰러뜨린 뒤 다음 층이 아니라 보스가 있는 층의 엘리베이터로 가야 한다. 70층의 보스인 거대 벌은 스플래시 효과가 있는 무기가 아니라면 클리어가 어려우니 주의. 70층을 클리어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최상층인 77층에 올라가게 되면...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external/0b94770467b9f80b25bf4a89d7ce7bdcfb4758cec2d82691f7645f16e51ce091.jpg|width=400&height=300]] [youtube(4PkK3jYjxec)] '''이 게임의 최종보스인 오리지널 이브가 기다리고 있다.''' 본편에서 마야의 미토콘드리아는 멜리사와 아야에게 나누어 이식되었다는 점이 밝혀졌었는데, 사실 클램프 박사는 마야를 이식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마야의 간세포를 배양해 마야를 부활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그러나 마야의 신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마야가 아니라 미토콘드리아이며, 이 미토콘드리아가 바로 '오리지널 이브'. 오리지널 이브는 만약 멜리사에게 이식된 이브가 완전체를 출산하는 데 실패해 죽더라도 순수한 미토콘드리아의 혈통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존재 자체를 감추고 크라이슬러 빌딩 최상층에 숨어있었다. 오리지널 이브는 오리지널답게 멜리사 이브보다 더 진화한 최고의 미토콘드리아[* 물론 성장이 끝난 완전체보다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하며, 아야와 대적하게 된다. 아야와의 결투 끝에 오리지널 이브는 사망하고, 마야의 신체 또한 완전히 죽어버린다. 그러나 여기서 또 다시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지는데, 바로 아야의 각막에 있던 미토콘드리아가 각성을 해 아야의 신체를 빼앗기 시작한 것이다! 인간이 투쟁을 하면서 진화하는 것처럼 미토콘드리아도 서로 투쟁을 하면서 진화를 하는데 아야가 자신의 능력(각막에 있던 미토콘드리아)을 사용해 멜리사 이브, 오리지널 이브와 사투를 한 것으로 인해 아야의 미토콘드리아가 진화를 이루어 이제는 아야의 신체를 지배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야에게 이식된 마야의 각막에는 마야의 미토콘드리아(이브)만 있던 것이 아니라 마야의 정신도 함께 있었으며, 아야의 핵에 바로 마야가 머물고 있었다. 그리고 마야의 도움으로 인해 마야의 미토콘드리아는 완전히 소멸하고, 미토콘드리아가 소멸됨에 따라 아야는 초능력을 잃고 평범한 인간이 된다. 이렇게 멜리사의 신체에 있던 이브(1회차 보스)도, 마야의 신체에 있던 오리지널 이브(2회차 보스)도, 아야의 신체에 있던 이브(아야의 초능력의 원천)[* 여담으로 좀 우스운 점이 하나 있는데, 사실 스토리 상으로는 이 아야의 신체에 있는 이브가 진정한 최종보스다. 1회차의 엔딩은 아야가 아야 이브에게 침식당하는 내용이고, 2회차의 엔딩은 아야가 아야 이브에게 침식당하다가 마야의 도움으로 이를 격퇴하는 내용이니... 하지만 스토리 상으로는 분명 최종보스인데 아무래도 주인공의 내면에 있는 존재라서인지 명색이 최종보스면서 정작 전투는 하지 않고 이벤트상으로만 등장한다.]도 전부 소멸해 미토콘드리아의 위협에서 세계는 평화로워졌다는 완전한 해피 엔딩으로 게임이 종료된다. 즉, 1회차의 그 엔딩으로는 이어지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말 그대로 아무런 껀덕지가 남지 않은 해피 엔딩에 주인공인 아야도 평범한 인간이 되었다보니 이 설정으로 후속작을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후속작 [[패러사이트 이브 2]]는 이 엔딩이 아니라 1회차의 엔딩 이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래도 1 기준으로는 이 엔딩이 진엔딩이다. [[분류:ARPG]][[분류:호러 게임]][[분류:수사 게임]][[분류:1998년 게임]][[분류:일본 게임]][[분류:PlayStation(콘솔) 전용 게임]][[분류:바이오펑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